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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YTN 야외스튜디오 연결합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네, 고은재입니다.
[앵커]
오늘 낮부터 날씨가 초여름처럼 바뀐다고요?
[캐스터]
네, 아침인 지금은 서울 기온 11도 안팎으로 공기가 선선한데요.
오늘 낮 동안은 지금보다 기온이 무려 15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곳곳에 초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이런 날씨 변화를 염두에 둔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기온이 크게 오른다면, 산불 위험도 더욱 커지겠군요?
[캐스터]
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낮 동안 기온까지 높게 오르면서 불씨가 번지기 무척 쉬운 환경이 되겠습니다.
특히 건조경보에 강풍까지 겹치는 강원 산간 지역은 오늘 전국에서 산불 위험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대형산불은 다행히 진화됐지만, 아직 경계를 늦추기에는 이릅니다.
여전히 영동과 충북, 경북 곳곳에 '건조경보'가,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산불위기경보도 '경계' 단계인데요.
특히 오늘 서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초속 15m 이상의 강풍까지 불겠습니다.
오늘 맑고 건조한 날씨 속에, 오전 한때 서울과 인천에서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기 질이 대체로 양호하겠고요.
현재 기온은 서울 10.7도, 대전 10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은 6월에 가까운 더위에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습니다.
서울 26도 보이겠고요.
강릉과 광주, 대구 등 곳곳에서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노동절이자, 징검다리 연휴의 시작인 내일은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다만 벼락,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오겠고요.
아침에 서쪽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양은 대부분 지역에 10~50mm 정도가 되겠지만, 가장 건조한 동해안과 대구 등 경북 내륙 지역에는 5~1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평소보다 해수면 높이가 상승한 가운데, 내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저지대 침수 위험이 높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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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은재입니다.
[앵커]
오늘 낮부터 날씨가 초여름처럼 바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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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침인 지금은 서울 기온 11도 안팎으로 공기가 선선한데요.
오늘 낮 동안은 지금보다 기온이 무려 15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곳곳에 초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이런 날씨 변화를 염두에 둔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기온이 크게 오른다면, 산불 위험도 더욱 커지겠군요?
[캐스터]
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낮 동안 기온까지 높게 오르면서 불씨가 번지기 무척 쉬운 환경이 되겠습니다.
특히 건조경보에 강풍까지 겹치는 강원 산간 지역은 오늘 전국에서 산불 위험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대형산불은 다행히 진화됐지만, 아직 경계를 늦추기에는 이릅니다.
여전히 영동과 충북, 경북 곳곳에 '건조경보'가,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산불위기경보도 '경계' 단계인데요.
특히 오늘 서해안과 강원 산간에는 초속 15m 이상의 강풍까지 불겠습니다.
오늘 맑고 건조한 날씨 속에, 오전 한때 서울과 인천에서는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대기 질이 대체로 양호하겠고요.
현재 기온은 서울 10.7도, 대전 10도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은 6월에 가까운 더위에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습니다.
서울 26도 보이겠고요.
강릉과 광주, 대구 등 곳곳에서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노동절이자, 징검다리 연휴의 시작인 내일은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 소식이 있습니다.
다만 벼락,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오겠고요.
아침에 서쪽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양은 대부분 지역에 10~50mm 정도가 되겠지만, 가장 건조한 동해안과 대구 등 경북 내륙 지역에는 5~10mm로 많지 않겠습니다.
평소보다 해수면 높이가 상승한 가운데, 내일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저지대 침수 위험이 높겠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해안가에서는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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