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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이상 기후를 몰고 온 엘니뇨 현상이 종료되고 그 반대 현상인 라니냐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세계기상기구의 공식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세계기상기구 WMO와 국외 16개 기관의 공동 연구 자료에서 올여름 엘니뇨가 종료되고 중립 상태로 이어지거나 라니냐로 전환될 확률이 각각 50%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9월은 라니냐 발생 확률이 60%, 중립일 확률은 40%로 예상됐습니다.
엘니뇨가 종료됐던 해의 여름철 우리나라는 기온과 강수량이 뚜렷한 경향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온난화 영향이 변수로 남아 있는 가운데 일부 남부에서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거나 중부에서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감시 구역의 3개월 평균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높으면 '엘니뇨', 0.5℃ 이상 낮으면 '라니냐', 온도 편차가 0.5℃ 이하면 '중립'으로 정의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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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9월은 라니냐 발생 확률이 60%, 중립일 확률은 40%로 예상됐습니다.
엘니뇨가 종료됐던 해의 여름철 우리나라는 기온과 강수량이 뚜렷한 경향성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온난화 영향이 변수로 남아 있는 가운데 일부 남부에서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나타나거나 중부에서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감시 구역의 3개월 평균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 이상 높으면 '엘니뇨', 0.5℃ 이상 낮으면 '라니냐', 온도 편차가 0.5℃ 이하면 '중립'으로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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