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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는 올해부터 3년 동안 국비 등 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구읍성 상징거리 조성사업'을 벌입니다.
중구는 국토해양부 등의 지원을 받아 동성로와 서성로 등에 있었던 대구읍성의 주요 공간 일부를 복원해 핵심거점공간을 만들고, 서소문 등 대구읍성의 주요 관문과 성곽 일부를 재현할 계획입니다.
또 낙후된 북성로와 서성로의 건물 외벽과 간판, 도로를 정비하고 대구읍성의 안과 밖을 연결해주는 골목길에 경관 트레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구읍성은 지난 1907년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돼 그 자리에 지금의 동성로 등 신작로가 생겨났지만 수많은 골목을 비롯한 당시 건물들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어 문화예술적 가치가 큰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구는 국토해양부 등의 지원을 받아 동성로와 서성로 등에 있었던 대구읍성의 주요 공간 일부를 복원해 핵심거점공간을 만들고, 서소문 등 대구읍성의 주요 관문과 성곽 일부를 재현할 계획입니다.
또 낙후된 북성로와 서성로의 건물 외벽과 간판, 도로를 정비하고 대구읍성의 안과 밖을 연결해주는 골목길에 경관 트레일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구읍성은 지난 1907년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돼 그 자리에 지금의 동성로 등 신작로가 생겨났지만 수많은 골목을 비롯한 당시 건물들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어 문화예술적 가치가 큰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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