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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20분쯤 경북 경주시 코오롱호텔 보일러실에서 이산화탄소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45살 박 모 씨가 이산화탄소에 질식해 숨지고, 38살 김 모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호텔 투숙객 6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면제거 작업을 하던 중 소방용으로 이용되는 이산화탄소 배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가스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근로자 45살 박 모 씨가 이산화탄소에 질식해 숨지고, 38살 김 모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호텔 투숙객 6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면제거 작업을 하던 중 소방용으로 이용되는 이산화탄소 배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가스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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