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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말리는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30대 아들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31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 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일 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음주운전을 만류하는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휘발유를 뿌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 당시 "아버지와 다투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존속살해 등의 혐의로 31살 박 모 씨를 구속기소 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일 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음주운전을 만류하는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휘발유를 뿌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 당시 "아버지와 다투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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