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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육군 일병이 구토와 고열 증세로 치료를 받다 숨져 군이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세종시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A 일병이 지난 29일 오후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뒤 감기 증세를 호소해 사단 의무대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날 오전 A 일병은 구토와 고열 증세를 보여 민간 대형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어제 오전 숨졌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패혈증 쇼크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군 관계자는 세종시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A 일병이 지난 29일 오후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뒤 감기 증세를 호소해 사단 의무대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날 오전 A 일병은 구토와 고열 증세를 보여 민간 대형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어제 오전 숨졌습니다.
군 수사기관은 패혈증 쇼크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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