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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태화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태화강 생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태화강 상류에 만들어진 '태화강 생태관'은 연어의 알을 배양하고 키워 방류하는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인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태화강 생태관'에 들어서면 죽음의 강에서 되살아난 태화강의 역사를 영상으로 만납니다.
태화강에서 서식하는 '치리'와 '잔가시고기', '점몰개'를 비롯해 50여 종의 물고기를 대형수족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족관 뒤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물고기가 사는 실제 위치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태화강 하류와 중류, 상류에 사는 물고기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생태관은 어류 외에도 태화강에 서식하는 조류와 곤충까지 다양한 생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은혜 / 울산 울주군 직원 : 태화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직접 볼 수 있고 곤충을 만져 볼 수도 있는 체험 학습장입니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이 연어의 일생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겁니다.
'태화강 생태관'에는 '연어 배양장'을 갖추고 가을철 태화강에 회귀한 연어 알을 받아 부화시켜 이듬해 봄에 어린 연어를 방류합니다.
'태화강 생태관'은 연 면적 4천㎡에 전시시설과 배양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장열 / 울주군수 : 태화강의 생태계와 어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태관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연학습과 체험학습을 통해서 전국 최고의 전국 최고의 생태관이 되도록….]
'태화강 생태관'은 보는 즐거움과 함께 수생 동식물을 만져보는 생태체험시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울산 태화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태화강 생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태화강 상류에 만들어진 '태화강 생태관'은 연어의 알을 배양하고 키워 방류하는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인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태화강 생태관'에 들어서면 죽음의 강에서 되살아난 태화강의 역사를 영상으로 만납니다.
태화강에서 서식하는 '치리'와 '잔가시고기', '점몰개'를 비롯해 50여 종의 물고기를 대형수족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족관 뒤에는 이해를 돕기 위해 물고기가 사는 실제 위치의 모습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태화강 하류와 중류, 상류에 사는 물고기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해 놓았습니다.
생태관은 어류 외에도 태화강에 서식하는 조류와 곤충까지 다양한 생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은혜 / 울산 울주군 직원 : 태화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직접 볼 수 있고 곤충을 만져 볼 수도 있는 체험 학습장입니다.]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것이 연어의 일생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겁니다.
'태화강 생태관'에는 '연어 배양장'을 갖추고 가을철 태화강에 회귀한 연어 알을 받아 부화시켜 이듬해 봄에 어린 연어를 방류합니다.
'태화강 생태관'은 연 면적 4천㎡에 전시시설과 배양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신장열 / 울주군수 : 태화강의 생태계와 어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태관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자연학습과 체험학습을 통해서 전국 최고의 전국 최고의 생태관이 되도록….]
'태화강 생태관'은 보는 즐거움과 함께 수생 동식물을 만져보는 생태체험시설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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