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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3층에서 바닥으로 추락한 초등학교 2학년 남자 어린이가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습니다.
어제저녁 6시 반쯤 부산 안락동 아파트 13층 A 씨 집 베란다에서 A 씨의 7살 난 아들이 바닥으로 추락한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1층 화단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A 군은 넓적다리뼈가 부러지는 등 심하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추락하는 과정에 나뭇가지가 완충작용을 하고 바닥이 무른 화단이어서 A 군이 목숨을 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저녁 6시 반쯤 부산 안락동 아파트 13층 A 씨 집 베란다에서 A 씨의 7살 난 아들이 바닥으로 추락한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1층 화단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진 A 군은 넓적다리뼈가 부러지는 등 심하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은 추락하는 과정에 나뭇가지가 완충작용을 하고 바닥이 무른 화단이어서 A 군이 목숨을 건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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