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천안의 한 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가 반 학생에게 종일 '엎드려뻗쳐' 체벌을 가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지난 8일, 2교시를 제외한 1교시부터 5교시까지 '엎드려뻗쳐' 체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담임교사는 규칙 위반으로 누적된 벌칙을 학생이 무시했고 체벌 태도가 좋지 않자 무리한 체벌로 이어졌다며, 본인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부모가 경찰에 사건을 신고해 따로 감사는 벌이지 않고, 경찰 조사 결과를 본 뒤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피해 학생은 지난 8일, 2교시를 제외한 1교시부터 5교시까지 '엎드려뻗쳐' 체벌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담임교사는 규칙 위반으로 누적된 벌칙을 학생이 무시했고 체벌 태도가 좋지 않자 무리한 체벌로 이어졌다며, 본인의 잘못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부모가 경찰에 사건을 신고해 따로 감사는 벌이지 않고, 경찰 조사 결과를 본 뒤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