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태국 방콕 야시장은 외국인들에게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힐 만큼 유명한데요.
올해부터 서울 도심에서 야시장을 열고 있는 서울시가 방콕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현지를 찾았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밝게 빛나는 거대한 풍차가 방콕의 밤하늘을 밝히며 천천히 원을 그립니다.
작은 기타를 맨 소녀의 노랫소리는 지나가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20세기까지 번창했던 항구의 창고를 개조한 태국 방콕의 아시아티크 야시장.
매일 저녁 천5백여 가게가 현지인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금 시각은 밤 10시입니다.
늦은 시간에도 거리 한쪽 식당에는 많은 손님이 있고 다른 쪽에는 주전부리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들을 엄선해 판매하고 문화 콘텐츠까지 함께 제공하면서 어느새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깐따팟 / 아시아티크 야시장 매니저 : 특히 한국 여행객이 전 세계 방문객 가운데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많이 찾습니다.]
올해부터 여의도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에는 좋은 본보기입니다.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박원순 시장이 직접 방콕 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 방콕 아시아티크 야시장을 서울에 적용해서 좀 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쇼핑 등을 강화하는 요소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우뚝 선 방콕 야시장의 경험과 지혜를 첫걸음을 내딛는 서울 야시장이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태국 방콕 현지에서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태국 방콕 야시장은 외국인들에게 필수 관광 코스로 꼽힐 만큼 유명한데요.
올해부터 서울 도심에서 야시장을 열고 있는 서울시가 방콕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현지를 찾았습니다.
태국 방콕에서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밝게 빛나는 거대한 풍차가 방콕의 밤하늘을 밝히며 천천히 원을 그립니다.
작은 기타를 맨 소녀의 노랫소리는 지나가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20세기까지 번창했던 항구의 창고를 개조한 태국 방콕의 아시아티크 야시장.
매일 저녁 천5백여 가게가 현지인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지금 시각은 밤 10시입니다.
늦은 시간에도 거리 한쪽 식당에는 많은 손님이 있고 다른 쪽에는 주전부리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품질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들을 엄선해 판매하고 문화 콘텐츠까지 함께 제공하면서 어느새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깐따팟 / 아시아티크 야시장 매니저 : 특히 한국 여행객이 전 세계 방문객 가운데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많이 찾습니다.]
올해부터 여의도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을 시작한 서울시에는 좋은 본보기입니다.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박원순 시장이 직접 방콕 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 방콕 아시아티크 야시장을 서울에 적용해서 좀 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쇼핑 등을 강화하는 요소를 고민해 보겠습니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우뚝 선 방콕 야시장의 경험과 지혜를 첫걸음을 내딛는 서울 야시장이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태국 방콕 현지에서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