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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병원 장례식장에서 실수로 다른 사람의 관을 전달해 유족이 엉뚱한 시신을 화장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일어난 일로, 장례식장 관계자가 발인 과정에 시신이 뒤바뀐 사실을 확인하고 양 측 유족에게 알렸습니다.
이로 인해 유족들이 장례식장과 화장공원을 오가며 시신을 확인하고 다시 장례를 치르느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보훈병원 측은 어제 안치실 냉동고가 고장 나 관에 든 시신을 옮겼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전 일어난 일로, 장례식장 관계자가 발인 과정에 시신이 뒤바뀐 사실을 확인하고 양 측 유족에게 알렸습니다.
이로 인해 유족들이 장례식장과 화장공원을 오가며 시신을 확인하고 다시 장례를 치르느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보훈병원 측은 어제 안치실 냉동고가 고장 나 관에 든 시신을 옮겼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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