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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선로에 50대 남성이 뛰어들어 열차 운행이 한때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33분쯤 경기도 가평군 경춘선 전철 상천역에서 51살 정 모 씨가 서울 방면으로 가던 ITX-전동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고 코레일은 1시간 40분 만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갑자기 철도 선로 위를 뛰어가다 열차에 치였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역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오후 2시 33분쯤 경기도 가평군 경춘선 전철 상천역에서 51살 정 모 씨가 서울 방면으로 가던 ITX-전동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열차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고 코레일은 1시간 40분 만에 열차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갑자기 철도 선로 위를 뛰어가다 열차에 치였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역 주변에 설치된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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