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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내시경을 받은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 오전 울산시 남구의 내과 의원에서 49살 A 씨가 위장과 대장 수면 내시경을 받은 뒤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입니다.
의원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내시경 검사 뒤 의식이 없는 것을 발견해 119구급대를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를 토대로 수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 오전 울산시 남구의 내과 의원에서 49살 A 씨가 위장과 대장 수면 내시경을 받은 뒤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 중입니다.
의원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A 씨가 내시경 검사 뒤 의식이 없는 것을 발견해 119구급대를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식 결과를 토대로 수사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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