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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새벽 0시 30분쯤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거가대교 해저터널에서 25톤 트레일러가 거제 방향 도로를 점거한 채 난동을 부리던 운전자가 검거됐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새벽 5시쯤 A 씨를 검거한 뒤, 차량 통제를 모두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이 모는 트레일러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추지 않고, 해저터널 안에서 난동을 부리며 교통을 방해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지만, 난폭운전을 시도해 제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터널 안에서 진입을 막는 경찰차 1대를 들이받아 파손시키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 강서경찰서는 새벽 5시쯤 A 씨를 검거한 뒤, 차량 통제를 모두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자신이 모는 트레일러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추지 않고, 해저터널 안에서 난동을 부리며 교통을 방해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지만, 난폭운전을 시도해 제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터널 안에서 진입을 막는 경찰차 1대를 들이받아 파손시키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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