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 지사 '명예훼손' 혐의 고소 취하

김부선, 이재명 지사 '명예훼손' 혐의 고소 취하

2018.12.14. 오후 10: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김부선, 이재명 지사 '명예훼손' 혐의 고소 취하
AD
배우 김부선 씨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낸 고소 일부를 취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이 지사가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몰며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을 더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어 이와 관련한 고소를 취하한다는 내용의 고소취하장을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 씨는 검찰에 "이제는 이와 관련된 건으로 시달리기 싫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9월 "허언증 환자로 몰려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이 지사를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