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신도 도로건설 예타면제, 사업 본격화

[인천] 영종-신도 도로건설 예타면제, 사업 본격화

2019.01.29. 오후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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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영종~신도 평화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안에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에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억 원이 투입되는 영종~신도 평화도로 사업은 길이 3.5km, 왕복 2차로 규모로, 장기적으로는 강화도와 북한의 개성까지 이어지는 남북평화도로 연결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은 이번 예타 면제 사업에서 제외됐습니다.

인천시는 5조9천억 원 규모의 GTX-B는 정상적인 예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올해 안에 추진하도록 국토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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