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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낮 12시 53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포항은 물론 울산과 양산, 대구 등 인근 지역에서 떨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진앙이 육지와 50km가량 떨어져 있어, 아직 접수된 인명·재산피해는 없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지진으로 포항은 물론 울산과 양산, 대구 등 인근 지역에서 떨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진앙이 육지와 50km가량 떨어져 있어, 아직 접수된 인명·재산피해는 없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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