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 성폭행 식당 주인 구속

울산 남부경찰서는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한 10대 여성들을 강제로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로 35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 울산 남구 자신의 식당에서 영업이 끝난 뒤 1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에게 강제로 술을 먹여 취하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같은 방식으로 지금까지 10대 여성 3명을 대상으로 출근 첫날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