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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사거리에서 대형 화물차와 출퇴근용 전세버스가 충돌해 3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사거리에서 27톤 화물차가 출퇴근용 전세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버스 운전자 등 2명이 숨졌고, 버스에 타고 있던 모 업체 직원 3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하던 화물차가 직진하는 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전 1시 10분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사거리에서 27톤 화물차가 출퇴근용 전세버스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와 버스 운전자 등 2명이 숨졌고, 버스에 타고 있던 모 업체 직원 3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하던 화물차가 직진하는 버스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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