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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오후 6시 40분쯤, 전남 곡성군 호남고속도로 석곡터널 인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에 실려있던 굴착기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뒷바퀴에 설치된 제동 장치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화재 직후 운전자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에 실려있던 굴착기 일부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뒷바퀴에 설치된 제동 장치가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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