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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1일)밤 11시 50분쯤 대구광역시 동구 지하철 1호선 해안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 미끄러진 버스는 지하철 입구와 버스정류장, 표지판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다행히 심야 시간이라 버스에 승객이 없었고, 주변 인도에서 시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 상가 유리창이 깨지고 지하철 입구와 버스정류장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빗길에 미끄러진 버스는 지하철 입구와 버스정류장, 표지판을 잇달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다행히 심야 시간이라 버스에 승객이 없었고, 주변 인도에서 시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변 상가 유리창이 깨지고 지하철 입구와 버스정류장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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