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모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경찰 조사

대전 모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의심...경찰 조사

2019.08.22. 오후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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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아파트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를 학대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두 달 치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확인한 교사의 행동이 아동 학대 혐의가 있는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뢰했으며, 피해 아동은 6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교사 2명은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모두 어린이집을 그만뒀고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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