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유재수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직권면직 처분됐습니다.
부산시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유 부시장의 사의 안건을 심의한 결과, 직권면직 처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내일(22일) 인사위원회 의결 사항을 결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비위 의혹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되자 다음 날 오 시장에게 의원면직 형태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유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을 비롯한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 유학비와 항공권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시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유 부시장의 사의 안건을 심의한 결과, 직권면직 처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내일(22일) 인사위원회 의결 사항을 결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비위 의혹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되자 다음 날 오 시장에게 의원면직 형태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유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으로 재직하던 2017년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차량을 비롯한 각종 편의를 받고 자녀 유학비와 항공권을 수수했다는 의혹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을 받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