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노조 파업 가결 '66.2% 찬성'

르노삼성차 노조 파업 가결 '66.2% 찬성'

2019.12.10.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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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및 단체협약을 두고 사 측과 대립 중인 르노삼성차 노조가 파업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어제(10일) 조합원 2천59명을 상대로 진행한 파업 찬반 투표 결과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가운데 66.2%가 파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절반 이상의 찬성표를 얻음에 따라 조만간 대의원대회를 열어 파업 수위와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르노삼성차 노사는 지난 9월부터 2019년도 임단협을 진행해 왔지만, 기본급 인상 등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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