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도 당시 네팔 원정대, 다행히 눈사태 피해

전남교육청도 당시 네팔 원정대, 다행히 눈사태 피해

2020.01.18.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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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교육 봉사 활동을 갔던 우리나라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 가운데, 사고 당시 또 다른 우리나라 원정대가 안나푸르나를 향해 트레킹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눈사태를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사고 발생 당시 전남 청람중학교와 한울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 20명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에 도전하고 있었지만 눈사태 소식을 듣고 바로 철수해 화를 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청소년 미래 도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트레킹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로 가던 중 약 3천m 지점에서 안나푸르나의 눈사태 소식을 듣고 바로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원정대원들은 당초 해발 4천170m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갈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취소하고 22일쯤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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