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백병원 의심환자 '음성'

부산 해운대백병원 의심환자 '음성'

2020.02.19. 오후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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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이 코로나 19 의심환자 방문으로 폐쇄됐다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의료진 등에 대한 격리가 해제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음성 판정이 나온 환자는 40대 여성으로 오늘(19일) 오전 11시 50분쯤 기침 증상 등으로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의료진이 폐렴 증상을 확인하면서 의심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부산에서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부산 개금동 부산백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70대 환자에게서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견돼 응급실이 폐쇄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고 간호사와 의사, 응급구조사 등도 격리된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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