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확진자가 마스크 없이 요양병원 노인 환자 접촉

신천지 확진자가 마스크 없이 요양병원 노인 환자 접촉

2020.02.25. 오후 5: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이 통째로 격리된 가운데 해당 확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노인 환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신천지 신도인 부산 12번 환자의 동선을 CCTV를 통해 확인한 결과 병동에는 들어가지 않았다는 진술과는 달리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로 병동에서 노인 환자들과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중증 질환자가 감염됐을 경우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고 보고 격리된 환자 193명과 의료진 등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