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1명 늘어 총 99명...26명 퇴원

서울 확진자 1명 늘어 총 99명...26명 퇴원

2020.03.04.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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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어제보다 1명 늘어 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26명은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집단발병으로 의심되는 사례는 은평성모병원 관련 14명, 성동구 주상복합 아파트 관련 12명 등이고, 신천지 관련 확진자는 2명입니다.

서울시는 확진자 증가 속도가 줄고 있고 앞으로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은 없어 보이지만,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며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공포와 불안을 줄이기 위해 의료진이 참여하는 심리지원단을 발족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심리안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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