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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개 국군 군사교육 훈련 시설이 밀집한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군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국군의무학교 소속 50대 부사관으로, 지난달 14일부터 사흘간 대구에 사는 딸을 만나고 온 뒤 18일부터 오한 증상이 생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환자가 묵은 관사를 포함해 동선에 있는 건물과 시설은 모두 소독작업을 거친 뒤 일부는 폐쇄됐습니다.
대전시는 환자가 대구 방문자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인근 의원을 두 차례 방문했고, 병원 측에 대구 방문 사실까지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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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환자가 대구 방문자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인근 의원을 두 차례 방문했고, 병원 측에 대구 방문 사실까지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며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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