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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관내 신천지 신도 가운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715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명단 11,842명을 통보받은 인천시는 과천예배 참석자와 중국 방문이력자 등 715명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해 검체 검사를 한 결과 714명은 음성, 1명은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 협조로 소재가 추가로 파악된 312명에 대해서도 모니터링 뒤 검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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