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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신천지 창립일인 오늘(14일) 교인들의 집회와 종교활동에 대비해 경찰의 협조를 받아 특별점검팀을 꾸려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집단 거주지와 41곳 신천지 시설 등을 2시간 단위로 집중적으로 감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만에 하나 모임과 집회를 금지한 행정명령을 어기면 법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행정조사에서는 문서 187건을 확보했고,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윤재[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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