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멧돼지 ASF 바이러스 첫 검출

강원도 양구 멧돼지 ASF 바이러스 첫 검출

2020.04.02.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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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구 지역에서 발견된 멧돼지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강원도는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 지역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구와 총기 포획 멧돼지 1구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2구 모두 아프리카 돼지 열병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모두 민통선 남쪽으로, 철원군과 화천군 외에 양구군 지역에서 ASF 양성 멧돼지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강원도는 봄철 번식기에 멧돼지 개체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방역 강화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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