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음주운전 전북대 의대생 출교...제적 승인

성폭행·음주운전 전북대 의대생 출교...제적 승인

2020.05.04. 오후 1: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여자친구를 성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하다 사람을 다치게 한 의대생이 출교 조치 됐습니다.

전북대학교는 의과대학 4학년 24살 A 씨에 대한 의과대 교수회의 제적 의결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A 씨는 의사 국가시험을 치를 수 없게 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018년 9월 전주의 한 원룸에서 사귀던 여성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해 5월에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아 상대 운전자와 동승자를 다치게 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