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이사한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

긴급재난지원금, 이사한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

2020.05.15. 오후 6: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일인 지난 3월 29일 이후 다른 광역자치단체로 이사한 국민도 이사한 지역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애초 3월 29일 기준 세대주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신청하고 해당 지자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민원이 발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불편이 없도록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은 국민이 다른 광역지자체로 이사한 경우, 1회에 한해 사용 지역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는 18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는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받으면 이사 후 변경할 수 없어 유의해야 합니다.

이사한 지자체에서 사용하기 위한 신청 절차와 방법 등은 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추후 안내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