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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 '파라솔 없고, 수상구조대원 있다'
Posted : 2020-05-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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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여름 해수욕장의 분위기도 바꿔버렸습니다.

6월 1일 해수욕장 개장식은 전면 취소됐고, 파라솔 없는 해변으로 일부 구간만 운영될 예정입니다.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LG헬로비전 부산방송 김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빼곡히 꽂혀 있는 파라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여름의 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올여름에는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없습니다.

송도해수욕장은 9년 만에 6월 1일 조기 개장을 포기했습니다.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일부 구간만 파라솔 없는 해변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기환 /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해수욕장운영팀장 : 6월 한 달간은 '안전 개장 기간'으로 정하여 해운대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에서 이벤트 광장 300m,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 앞 150m 구간을 유영 가능 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며, 6월 한 달간은 해수욕장에 파라솔을 설치하지 않고 구 직영으로 운영하는 샤워 시설은 1일 2회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해 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물놀이객들의 안전은 해수욕장 개장 시와 똑같이 관리됩니다.

소방 수상구조대원 14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오는 5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수욕장에 배치됩니다.

[김현량 / 부산시소방재난본부 수상구조대 주임 : 119 수상구조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수상 라이프가드 교육과 동력 레저기구 조정면허 교육을 하고, 유능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해수욕장에서도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과 행동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의 7개 해수욕장은 코로나19의 상황을 좀 더 지켜본 후 오는 7월 1일 정식 개장과 운영 방침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19 대책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해수욕장.

달라진 해수욕장의 풍경만큼 이용객들의 예방수칙 준수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헬로TV뉴스 김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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