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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에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생활치료 센터가 설치됩니다.
장소는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유스호스텔로, 최대 150명까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입소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경증·무증상 환자들이며, 65세 이상이거나 만성 기저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도 입소 가능합니다.
지난 3월 16일부터 태릉선수촌에 운영했던 생활치료센터는 운영이 종료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의 지속적 운영 필요성이 커져, 새로운 센터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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