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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에 앞서 학생들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하는 자가진단 사이트가 부산지역에서 일시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 건강 상태 자가진단 접속이 오늘 아침 10분 정도 지연됐지만, 곧바로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은 한꺼번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오류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부산지역 학생들의 자가진단 참여율은 94%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경기도와 서울에서도 비슷한 접속 불량 문제가 있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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