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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 문형욱의 지시를 받아 아동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한 공범이 구속됐습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25살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쯤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의 지시를 받아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015년 3월부터 1년 동안 SNS로 미성년 여성에게 접근해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또 지난 2015년 4월에는 미성년 여성과 성관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에 신상 공개위원회를 열어 A 씨 신상 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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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2015년 3월부터 1년 동안 SNS로 미성년 여성에게 접근해 성 착취 영상을 제작하고, 또 지난 2015년 4월에는 미성년 여성과 성관계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에 신상 공개위원회를 열어 A 씨 신상 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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