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사우나 직원 확진...왕성교회 교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사우나 직원 확진...왕성교회 교인

2020.06.26. 오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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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사우나 남탕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사우나 청소와 라커룸 정리 업무를 하는 24살 남성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왕성교회에서 지난 21일 예배에 참석해 관악 90번 환자와 접촉했습니다.

호텔 측은 사우나를 이용한 회원들을 파악해 이 사실을 통보하고 있으며,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사우나가 있는 8~9층을 폐쇄했습니다.

다만 호텔 317개 객실 가운데 투숙객이 있는 객실은 20여 곳 정도여서 전파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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