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5일까지 생활체육 동호회·실내 집단운동 금지

광주시, 25일까지 생활체육 동호회·실내 집단운동 금지

2020.07.13. 오전 02: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배드민턴 동호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광주에서 생활체육 관련 활동이 한동안 금지됩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탁구,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관련 동호회 활동, 친선경기, 리그 경기 등 집단 체육 활동과 에어로빅, 댄스 스포츠 등 신체 접촉이 많은 실내 집단운동을 7월 25일까지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역 17개 대학이 운영하는 체육관, 공공과 민간을 모두 포함한 각종 실내 체육시설의 운영을 중단하는 행정 조치를 7월 25일까지 시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는 배드민턴 동호인 활동을 중심으로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이 같은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