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항에서 낚시하다 바다에 빠진 60대 구조

대천항에서 낚시하다 바다에 빠진 60대 구조

2020.07.13. 오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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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오후 1시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물고기를 잡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여객선 선착장 끝에서 낚시하다 미끄러져 바다로 추락했으며, 어선 줄을 잡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보령해경은 비가 내린 방파제가 미끄러워 바다에 빠질 위험이 있다며 바닷가에서 낚시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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