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빌딩·관악구 사무실...서울 곳곳 소규모 집단감염

강남구 빌딩·관악구 사무실...서울 곳곳 소규모 집단감염

2020.07.14. 오후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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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서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V빌딩에서는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모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기존 관악구 소모임 확진자로, 역학조사에서 모두 V빌딩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구 사무실과 관련해서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오늘 정오까지 관련 확진자 7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강남구 이동통신 종사자와 관련해서도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직영대리점 동료 등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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