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항 입항 러시아 선원 1명 확진 외 43명 '음성'

감천항 입항 러시아 선원 1명 확진 외 43명 '음성'

2020.07.14. 오후 8: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온 부산 감천항 입항 원양어선 선원 44명 가운데 나중에 진단 검사를 받은 22명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 1명을 제외한 43명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선체 수리를 위해 지난 8일 부산항 감천항에 입항한 투발루 국적 원양어선의 러시아 승선원 22명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역당국이 승선원 44명 가운데 22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한 결과 1명은 확진, 21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였고 오늘은 나머지 22명을 상대로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검역당국은 음성 판정을 받은 선원에 대해 필요할 경우 추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은 부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