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법률사무소 직원 코로나19 확진...법원 방역

청주 법률사무소 직원 코로나19 확진...법원 방역

2020.08.27. 오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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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법률사무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주지방법원 일부 판사와 직원이 자가 격리됐습니다.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법원 인근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는 40대 A 씨가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법원에 직접 출입한 적은 없지만, 그와 함께 일하는 변호사가 청주지법 재판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해당 변호사는 코로나19 진단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지법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해당 변호사가 참석했던 재판 관련 재판부에 대해 자가 격리토록 했습니다.

또 법원 열람복사실을 폐쇄 조처하고 청사 전체에 대한 소독을 진행했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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