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 기장군수 "2차 재난지원금 태풍 피해 주민 포함 요구"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대상에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지역과 주민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현재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이 바닥이 나 복구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사회적 재난뿐 아니라 자연 재난도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선별지급 대상에 반드시 포함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손재호[jhs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