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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에 사는 90대 노부부가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에 200억원 상당의 재산을 기부했습니다.
카이스트는 장성환, 안하옥씨 부부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2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기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장 씨 부부는 "기부에 대한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 삼성브러쉬 대표인 장 씨는 황해도에서 태어나 18살 때 월남한 이후 화장품 용기 제조회사를 설립해 지금의 재산을 일궈냈습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평생 모은 재산을 흔쾌히 기부해주신 부부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기대를 학교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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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씨 부부는 "기부에 대한 오랜 꿈을 실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보탬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 삼성브러쉬 대표인 장 씨는 황해도에서 태어나 18살 때 월남한 이후 화장품 용기 제조회사를 설립해 지금의 재산을 일궈냈습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평생 모은 재산을 흔쾌히 기부해주신 부부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기대를 학교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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