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시속 160㎞ 무면허·만취 운전한 20대 입건

고속도로서 시속 160㎞ 무면허·만취 운전한 20대 입건

2021.03.18.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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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과속운전을 한 무면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는 28살 A 씨를 음주와 무면허 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밤 10시쯤 광주-원주고속도로 광주 방향에서 시속 160km 이상으로 비틀거리며 운행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A 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20km가량 도주하다 붙잡혔고 혈중알코올농도 0.154%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지난 2019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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