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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빈집에서 백골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 새벽 0시쯤 한 BJ가 익산시 창인동 한 빈집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체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이 BJ는 흉가 체험 방송을 위해 이 빈집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과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유전자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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