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양경찰관 3명 코로나 확진...동료 18명 격리 조치

서귀포 해양경찰관 3명 코로나 확진...동료 18명 격리 조치

2021.04.15. 오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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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서귀포 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 어제(14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15일) 동료 2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밀접 접촉한 동료 직원 18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조치했습니다.

또 확진 해양 경찰관이 다녀간 제주대 병원 응급실을 찾은 120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제주지역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67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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