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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1호 공약인 '130만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설치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시는 '1인 가구 특별대책 TF'를 즉시 가동하고, 다음 달에 시장 직속 정규조직으로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오 시장은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1인 가구의 5대 고통인 안전과 질병, 빈곤, 외로움, 주거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서울시 1인 가구는 2010년에는 85만 명이었지만 현재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인 130만 가구에 이릅니다.
오늘부터 가동되는 TF에는 국장급 과장급 이외에 실무직원 15명이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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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 가구는 2010년에는 85만 명이었지만 현재는 전체 가구의 3분의 1인 130만 가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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